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자 마음 먹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속으로 최선을 다하지 못한 아쉬움일까? 좀 더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해서일까? 결과를 담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내 길이 아닌줄 알면서도 그 길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이유는 아마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인것 같다. 노력하는것도 자기 위안하는 것도, 평안을 위해 기도하는것도,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걱정도, 아무것도 아닌것에 예민한것도.. 하지만 이순간도 지나가리...
Success is not permanent but fail is not fa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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