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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들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지 나에게 어떤 유익을 주느냐 하는 차원에서 떠나, 그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의미를 갖느냐는 관점에서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중심에 놓고 결정하려면 대단히 혼란스럽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해답은 명쾌하게 나올 것이다. P62
사람들은 장례성이 있는 사람을 가리켜서 "저 사람은 비전이 있다"고 한다. 이 말은 '분명한 자기 포부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미래를 향해서 자기 자신을 가꾸어 가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말하자먼 '하루가 다르게 내일을 향하어 새로워지고 있는 사람' 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장래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바로 이런 의미에서 비전오 없는 사람은 방자해진다. 비전이 없는 사람이란, 시선이 눈앞에만 국한되어 있는 사람이다. 그는 눈앞의 작은 이득이나 유혹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유혹이 손짓하면 손짓하는 대로, 욕망이 부르면 부르는 대로, 자신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내일도 없고,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다. 그러니 비전을 갖지 않으면 사람은 방자히 행할 수 밖에 없고 망할 수 밖에 없다. P71
예전에는 막연히 무언가 될 것 같았고 되어왔다. 취업 후 무언가를 잃어버렸다. 왜 사는건지... 부모님들은 이런 삶을 어떻게 이어온건지... 하나님은 왜 날 광야로 보냈는지... 광야에서 난 무엇을 배웠는가? 기다림이다... 지나가겠지... 그리고 지나갔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고 가슴이 탁 막히는 그런 시간이다. 광야를 떠나 나는 어떤가?
중요한 것은 '나의 비전'이 아니라,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비전'이다. P75
열심히 일을 해서 물질을 바르게 모으고, 그 물질에 그대 신앙과 인격을 담으라. 그 물질을 바르게 사용하여 그것이 이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라. 그리고 그 동안 이 세상에서 모은 물질을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빈손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물질은 결코 원의 대상이 아니다. P100
세상 사람들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애국 애족의 마지막 종장역을 삼은 데 반하여, 크리스천들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애국 애족의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P104
시119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73.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내 광야 생활은 내가 겪었기에, 아픈사람을 더 이해 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사람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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