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KY 6월 세미나] SI/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기
CARELABS CTO 신현묵
스타트업에 대한 호기심보다, 그저 미래에 대한 막연함 때문에 참여하게 된 세미나.
워라벨도 괜찮고 보수도 괜찮은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 내 스스로를 개발자라고 소개하기 부끄러 직장인이라고 말하는 처지.
세미나를 참여전부터 신현묵님 브런치 글도 읽어보며, 지치긴 했지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1
나이가 어려워도 꼰대가 있다.
일 & 커뮤니케이션
대기업&S - Creative가 아닌 쥐어짜기
개발자라면 어디 회사를 다닌다는 게 아니라 어떤 직군에 있다라고 말해야 할것
이직에 관련하여
연봉? 40대 이후 연봉 1억 찍는곳?
20~30대에 돈때문에 옮기지 마라
Git의 중요성
개발자에게 직장은 '개발일' 하는 곳!
'이직'쉽게 하는 법?
'헤드헌팅' 당하는법?
=> Naming을 얻으면(최고가 되면..)
'그루'
1. 하나의 SW나 Domain을 10년 이상 개발, 연구
2. 자신만의 개발 문화에 대한 철학, 그리고 그 기준을 가지고 실행하는가?
3. 자신이 소유하거나 만들어낸 개발도구, 방법, 기술에 대하여 후배에게 전파하는가?
4. 후배 개발자들에게 존경 받는 개발자 성품을 가졌는가?
5. 후배 개발자들에게 자신의 롤을 양보하거나, 팀과 조직을 위해서 자기의 자리를 양보하는가?
6. 급여를 깎지 않는다. (예외: 난 팀장 안맡아, 야근은 안해 이럴 경우 다름)
5년 미만의 초년생 =>Opensource를 시작하라
추천 코스
10 year -> Service Skill, Next -> Domain Expert
스타트업을 고를 때
- High Tech 쓰는지? 하둡, 블록체인... 이런?
- 그루급 CTO인지? (배민 고급 개발자를 인정하는 곳)
- 인건비가 계속 상승하는 곳인지?
작은회사에서 CTO 역할은?
- 분석 설계 자주 참여
- 기술 로드맵 결정 참여
- 기술적 이슈 결정에 참여
- 비지니스에 대한 이해도
- 대부분 CTO, Architect
- 바퀴의 재발명 -> 하지마 그냥 오픈소스쓰기!
1. 다양한 경험
- 초기 5년이 중요
- 개발 커뮤니티, 오픈 소스, 학회 협회
2. Peer review 가능한지?
그루급 개발자 / review 가능한 개발자?
3. 뛰어난 Architect 동료가 있는지?
4. 운! -> 빨리 망할 스타트업 간느것도 좋다! 해볼 수 있는거 다할 수 있다
5. 인건비를 깎아라
주요 20년차 살아남는법
1. 사장님이 되라
2. 개발 팀장
3. CTO
4. 솔루션 or Framework 주요 커미터
5. 생존을 위한 변신
- IT 전문 출판사 직원
- 컨설턴트, 기술영업직
- 직장인
해야할 것
- 비지니스 도메인을 하나 잡고 개발자가 아닌 업무 전문가!
- 평판이 중요!
- 하나의 도메인, 특정언어, 특정 Framework
- 20, 30대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40대 연봉이 1억 넘길 수 있나?
- 자기표현, Presentation, 업무 설명이 중요하다
- 관리자인가? -> 직장생활 계속하길
- 연매출 10억 이상 가능한 BM이 있다? -> 독립
- 선배와 상사들 중에 멘토를 만들어라!
- 언어, 개발툴, 프레임워크 최고가 되어야 한다.
- 유행하는 기술을 따라가지 말라 (명존쎄...)
하지 말아야할 것
- 대기업, SI, 정부기관 R&D
- 20,30대 후배, 동료를 막대하지 말라
- 휴일에 동료, 주변사람들을 보자
- 돈만보지 말것
- 경영진이 삽질 or 갑질 -> 떠나라
Who am I?
개발능력은 어떤지? 정치력은 어떤지? 스스로를 돌아보자
처음은 2nd에서 2년정도 있는것도 좋다 이후 valley of death로 도전하라!
성공한 스타트업?
- 영업이 중요함
- Domain Expert
park here(주차요원이였음) -> 카카오 인수
Smart here(택배요원) -> 스마트 택배 연 100억 매출
스타트업 생활
-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스킬은 높지 않음
- 빠르게 설치, 운영, 모니터링이 더 요구되기도 한다.
- 자유로운 노동환경은 아니다. 업무와 일상생활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음. 개인영역은 넓지만 목 메인 느낌
- 만나는 사람 또 만남
- 개인 평판이 중요 강조
일은?
- 보고 체계가 자주 바뀜
- 부정확한 요구 사항에 의해 개발이 시작됨
비지니스모델이 부정확? 요구사항 분석이 변하는가? 반복적인 시도와 실험인가? 지표화 되는가?
- 비개발자들과의 업무 소통이 빈번. 요구사항이 마구 올라감
각자 지속적인 일정관리, 업무 우선순위로 개별적으로 check.
회의 없이는 일할 방법을 찾아야함. 선진행 후 욕먹을 각오
- 팀장? 리더가 너무 많아 누구의 말을 들어야하나?
보통 비지니스 모델이 안잡혀서 그렇다. 고객의 요구사항 & 내부 기업가치에 도움이 되는가 부터 생각
C level이 아니면 장기업무 x
- 업무 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다 -> 자신의 Tech에 맞는 일인가?
업무의 질을 고품질/적정/저품질로 구분한다. but 많이 일하면 평판은 올라간다!
- 업무 요구사항이 Slack으로 업무 집중도가 떨어짐
초기 스타트업은 업무 통제가 없다.
밤에 코딩이 많다. 알잖아? 코딩 품질은 집중시간과 비례하는거
업무 시간단위로 잘 쪼개야 한다
100만 이하면 다 버려지는 코드! 3개월만 버티자!
- 분명 리뷰하고 설명해도... 뒤집어진다. 원래 그렇다. 화내지 말라. 동료들이다
- Fullstack 요구노예가 되지 마라
- Proto type이 런칭됨. 괜찮아요 3개월만 버티면 되니까
- 개발 인력을 구하고 설득할 때 어려움
- 개발문서가 없다. 괜찮아요 3개월만..
- 능력없는 개발팀장, 대리급CTO? 떠나라
- 동시접속 100명도 못버티는 서비스인데? 미디어 노출이 되어 터지는 경우도 있음
- 대표가 신뢰할 만한가? 사소한것을 어기는 사람은 큰것도 어김
스타트업 고르는법?
99% 될만한가? 1% 내가 목표하는 업종인가?
나만의 커리어 패스?
1. 다니고 싶은 회사 3개 골라보기
2. 해당 회사들의 구인을 보기
3. Job / Description 정리
성공 가능성 높은 비지니스?
- 그 회사에서 어떤 역할? 일? 감당가능?
- 직원은 승부수를 못띄움
- 이익? vs 동료?
Result
-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개발능력은 높지 않다.
- 생성 소멸 순환이 빠르다
- 기술 난의도보다 Communication능력이 더 중요하다
- 보통 2~3년 정도 옮기는건 당연
낭중지추
강연을 많이 다니시고 개발자로써 27년의 생활을 하신 분이라서 말이 청산유수다. 그리고 날것 냄새가 난다. 스타트업이 재미있어 보인다. 지금은 회사생활에서 건강과 회사생활에 대한것을 익히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보자
내가 아직 없는 것
기술 이해도... sap? .net? 회사에서 익힐 수 있는 것이 한정적.. 도메인은 아직 잘 모르겠음
멘토, 좋은 동료 회사사람들과 조금 친해졌으면 좋겠다.
오픈소스?
랭기지 익스퍼터를 너멍 그루를 한번?
할 수 있는 것
Job Description 정리
출저: https://okky.kr/article/470785
SI, 대기업으로부터 이직하기
6월 1일에 신현묵님의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SI, 대기업에 다니는 건 아니지만 신현묵님 브런치를 종종 보고 있었기에
어떤 분일까 관심이 많아서 신청을 했습니다.
기대한만큼 흥미로운 세미나였고
말을 청산유수로 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금요일밤을 쪼개서 갈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40대 이하인 개발자에게 해주는 커리어 조언' 같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보려고 정리한 것인데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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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를 할까?
- 깃허브 관리를 엄청나게 해라 : 매일매일 작은 거라도 커밋해야지 사람들이 이력서를 본다.
- 개인 브랜드 파워가 없으면 헤드헌팅도 오지 않는다.
-
- 자신만의 네이밍이 필요하다
- ‘최고’면 가능하다
-
- 하지만 대부분은 ‘최고’가 아니다
- ‘구루’급 개발자란?
-
- 근데 ‘구루’급 개발자도 힘들 수 있다.
- CTO 만든 후배가 18명 -> 30명 만드는 게 목표
- 5년차 미만이면 무조건 오픈 소스를 해라
- 오픈 소스로 성공적으로 이직한 케이스 : 우분투 커뮤니티에서 메뉴얼 번역하던 친구가 ‘삼성전기’에 특채
- 구루급 개발자의 조건 ?
-
- 하나의 소프트웨어나 도메인을 10년 이상 장기간 개발 및 연구하고 있는가?
- 자신만의 개발 문화에 대한 철학과 그 기준을 가지고 실행하고 있는가?
-
- 글을 많이 쓰고 널리 알려라
- 에반젤리스트, 테크니컬 라이팅
- 자신이 소유하거나 만들어낸 개발 도구나 방법, 기술에 대해 후배 개발자에게 전파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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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남들이 안 했던 걸 해라.
- 남들이 하는 걸 하면 망한다.
- 후배 개발자들에게 존경 받는 개발자로서의 기본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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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디서 시작을 했을때 데려올 개발자는 있는가?
- 후배 개발자들에게 자신의 롤을 양보하거나, 팀과 조직을 위해서 자신의 자리를 포기할 줄 아는가?
- 자신의 먹을 거리를 위해서 비용을 너무 싸게 부르지 않고, 후배들도 자라날 수 있게 해라.
- 20년차 개발자가 필요한 곳 - 고참 테크니션이 필요한 곳
- 병원 내에서 전산실장은 계장 밖에 안 된다, 고급 개발일이 필요없다.
- 향후 스타트업을 볼 때 제일 중요한 게, 구루급 CTO가 있는가, 고급 테크니션이 있는가?
- 배민은 고급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
- 어마어마한 기술이 필요한 곳
- 서버 사이드나 백엔드 사이드가 주로 고급 기술이 필요하다.
- 면접 볼 때 20대 CTO가 있으면 가지 마라.
- 채용할때도 고참 테크니션이 있어야 데려오기가 좋다.
- 위워크, 패스트 파이브 가서 흰머리 개발자가 있는지 봐라.
- 20년차 개발자 vs 20년차 직장인 vs 20년차 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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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의 장점
- 작은 회사에서는 CTO 역할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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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설계에 자주 참여
- 설득하고 설득 당하는 법을 배워라
- 기술적인 로드맵 결정에 참여
- 기술적인 이슈 결정에 참여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
-
- 가끔 영업팀에 일하는 사람이랑 술한잔 하는 것도 좋다(구라신공 배우기)
- 정말 잘 이해하는 사람은 정말 쉽게 설명한다
- 컴맹한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 대부분은 CTO, Architect
- 작은 회사에서 자기가 원하는 걸 써보며, 트레이닝을 해봐라
- 팁 : 작은 강연을 많이 해봐라.
- 팁 : 학교 다닐 때도 도망가지 않고 팀플 하는 것도 도움 된다.
- 팁 : 남이랑 비슷한 거 만들지 마라.
- 팁 : 스타트업 대부분은 기술 난이도가 낮다. 따라하기 쉽다.
- 팁 : 대화법을 익히자.
- 대부분 100만, 200만을 넘기면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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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게 스타트업들이 100만을 넘기면 경력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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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hat?
- 초기 5년이 가장 중요, 대기업은 좋지 않음
- 대기업은 부장님 김장 도와주고, 등산 같이 가줘야 한다.
- 개발 커뮤니티/ 오픈소스/ 학회_협회 활동 (발이 넓어서 개발자들을 많이 데려올 수 있어요)
- 다양한 경험
- Peer review 가능한 환경
- 내가 만든 걸 봐줄 사람이 있는지 -> 없다면 빠르게 탈출해라
- 뛰어난 Archituect 동료
- 꼭 내회사가 아니어도, 옆회사에 뛰어난 동료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
- 운! - 운이 중요하긴 한데, 운을 선택할 수 있어야하고, 내 실력이 없으면 운도 놓친다.
- 인건비를 깎아라!
팁 : 대기업이나 SI에서 스타트업에서의 결과는 3년 내에 결정난다!
팁 : 차라리 빨리 망하는 스타트업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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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년차 살아 남는 방법
- 사장님
- 개발팀장 - 15억~ 25억 정도의 소소한 솔루션 시장에 들어가라.
- CTO
- 솔루션 or 프레임워크 주요 커미터
- 생존을 위한 변신!
- IT 전문 출판사 직원 (생각보다 급여가 괜찮다, 적당히 경력을 인정해줌, 번역 제의를 함)
- 컨설턴트/ 기술 영업직
- 그냥,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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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할것
- 비즈니스 도메인을 하나 이상 잡고 관련 개발자가 아닌 업무 전문가들과 교류하라.
- 신현묵님 : 50% 이상이 헬스케어 관련 사람들, 의사들이다. 40대 이후에는 도메인 전문가의 50%를 비즈니스 전문가로 채워라.
- 40대 이후는 평판이 더 중요하다.
-
- 동료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가?
- 20, 30대때 평판 관리를 잘 해야한다.
- 무작정 착하게 지내지는 마라. 주장을 할 때는 해라, 일하는 걸로 논박하는 건 ok (착한 사람 = 바보 취급)
- 하지말것 : 욕을 한다거나, 삐진다거나
- 하나의 도메인? 특정 언어? 특정 프레임 워크? -> 깊이 파고 들어가라.
- 20대, 30대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 40대 연봉이 1억인가를 따져봐라.
- 자기표현, 프리젠테이션, 업무 설명 등의 능력
-
- 내가 만든 서비스 대표나 동료도 설득을 못하는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설득 하겠는가?
- 짧고 간결하고 쉽게 이야기 해라
- 기술 능력이 괜찮은데 어버버는 스타트업에서 안 좋다.
- 관리자인가? -> 직장인의 도로 살아라. 너는 개발자 아니다
- 연 매출 10억 이상 솔루션이 가능? 독립하라
- 선배와 상사들 중에 멘토를 만들어라. -> 같은 직장에서 1명 정도는 친하게 지내라
- 언어? 개발툴? 프레임워크? 최고가 되어야 한다.
- 유행하는 기술을 따라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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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같은 거, (머신러닝도)
- 남이 안 하는 걸 해라.
어떤 오픈소스도 10년 정도 가다듬으면 쓸만해 진다.
- 소프트웨어 장인인 걸 보여 준다.
-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은 누구나 인정을 해준다
———
하지 말아야할 것
- 대기업을 다니지 마라, SI업에 있지 마
- 20대, 30대에 동료들을 막대하지 말라. 그들이 나를 고용하더라.
- 자신의 휴일에 동료와 주변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라.
-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살아라.
- 돈만 보고 움직이지 마라.
- 경영진이 삽질하거나, 갑이 삽질하면 떠나라.
- 기술은 도태되고, 도메인은 급변한다. 자신의 경험을 축적하라.
- (주변 동료와) 싸우지 마세요.
———
스타트업의 특징
- 시리즈 A,B,C 냐에 따라 달라짐
- 2nd나 3rd인 회사에 들어가 본 다음에 완전 시작하는 회사에 몇번 들어가봐라.
- 잘못하면 2nd, 3rd에서만 빙빙 돌 수 있다.
-
- 너무 2nd, 3rd만 돌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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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스타트업??
- 비개발자인데 영업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 도메인 전문가가 대표였다 -> 개발자 아님
- Park here
-
- 주차전문업체 직원 출신
- 지분 주고 ‘앱’ + ‘서비스’ 개발
- 카카오에 판매 (현금 50억)
- sweet tracker
-
- 택배회사 직원 출신
- 매출 100억(2017)
- 직원 20명
- 성공한 스타트업
-
- 비즈니스가 쉬워서 5분 스피치가 되야한다.
- 설명이 간결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 성공한 다음에 평가가 가능한 정도…
—
스타트업의 환상 X (환상을 버리세요 )
- 자유로운 노동 환경? -> 없음
- 슬랙을 보며 서버가 죽었는지 체크
- 빨리 망하니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만나는 사람 또 만나는 경우가 많음.
-
- 개인 평판 관리가 중요하다.
- 여유가 있으면 커뮤니티 활동하고, 실험을 해라.
-
- 회사도 나를 이용하지만 나도 회사를 이용할 수 있다.
——
Founder/ Co-Founder
대부분의 권리는 창업자와 투자자에게 돌아갑니다!
스타트업 직원은 노비 일수도 있다. SI보다 환경이 안 좋을수도
——
스타트업 창업자로 일하기 vs 직원으로 일하기
Founder
Co-founder Worker
지분 5% vs 지분 0% 인센티브
급여 150만원 vs 급여 200만원
인수 후 다시 스타트업 vs 카카오 갔다가 스타트업 CTO 함
서비스 시작부터 끝까지 안착시킨 경험이 중요하다
(유저 몇백만을 처음부터 다뤄본 경험)
——
실제 스타트업의 문화
-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보고하는 라인이 불투명함.
-
- 이런 규칙이 수시로 바뀌며, 실수가 자주 발생함.
- 조직 구조가 자주 바뀐다.
- 입사한지 3개월 만에 CTO?
- 자주 바뀌는 개발 팀장?
-
- 뽑았는데 실력이 부족하거나
- 팀원하고 허구언날 싸우거나
-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 수익 모델에 확실한 근거가 있는가?
-
- 매출이 조금이라도 있어야되 곳
- 정부 R&D 많이 하는 회사는 피해라.
- 부정확한 요구사항에 의해서 개발이 시작됨.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는 반복적인 작업들
-
- 비즈니스 모델이 부정확한가?
- 요구 사항 변하는게 타겟 유저가 변하는 거라면 괜찮다. (20대 유저 -> 10대 유저로)
- 반복적인 시도와 실험인가? A/B 테스트가 정량화가 되는가? 어떤 걸 선택할 때 숫자, 그래프, 지표를 잘 활용함
- 비개발자들과의 업무 소통이 빈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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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사항 정리가 아니라 증폭됨.
- 이해도가 떨어져서 이견과 다툼이 심해짐
- 일단 설득을 할 수 있어야함. 내부 고객 설득도 못하면 스타트업 포기해라. 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데이터 근거로 소통방법을 찾아야함 -> 숫자 기반 대화 하는 법도 좋다.
- 근태는 자유로운데 회의시간, 정기적인 업무가 이유없이 딜레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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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 지속적인 일정관리가 필수
- 업무우선순위를 개별적으로 체크/관리
- 회의 없어도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음 -> 대기업/SI 있으면 회의를 좋아하게 된다. 의사결정에 약하다.
- 선진행동은 욕먹을 각오를 해야함 -> 좋아할 수도 있음
- 팀장이 있는가? 리더가 너무 많음!
-
- C레벨이 각자와서 요구사항을 퍼붇고 감.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
- 대표, CTO, CMO 각자 비즈니스 모델 실험중
- 내부 기업의 가치 증대에 도움이 되는 요구 사항?
- 고객의 요구 사항?
- 장기 업무는 하지 않는다.
- 업무의 범위에 대한 기준이 없고, 할려고 하면 업무가 계속 늘어나고, 하지 않으려면 업무가 극단적으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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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스타트업의 업무 일정은 뒤죽 박죽!
- 자신의 테크트리에 맞는 업무인가?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 업무 범위를 고품질/적정선/저품질로 구분하라
- 많이 일하면 평판이 올라간다 (초기 스타트업)
- 정리 되지 않은 요구사항들이 슬랙으로 수시로 날아온다. 업무 집중도가 최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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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스타트업은 업무 통제가 없다.
- 업무를 시간 단위로 잘 쪼개는 법을 익혀라!
- 분명, 리뷰를 같이 하고, 설명도 했다. 비개발자들이 2달 후에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ㅜㅜ 막판 뒤집기나 SI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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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개발자들이 원래 그러하다
- 너무 화내지 마라. 그들도 동료이다.
- 그런 사람들 결국 짤린다 (누가 먼저 나가나 싸움?)
- 적정한 업무 단위를 만든다
- 풀스택 개발자를 요구하는 대표
1. 잡부를 구하는 곳이다 가지 마라. 잡부가 되지 말고 탈출하라.
2. 대부분 돈이 없는 회사가 풀스택 개발자를 구한다.
3. 잡 디스크립션이 명확한가를 봐라. 제대로 된 곳은 세밀하게 적혀있다.
- 프로토 타입으로 개발한 서비스들이 바로 런칭됨. 어느 사이 방어적인 코드를 남발하는 자기 자신!
1.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중인가?
2. 회사는 수익 모델을 얻었는가?
3. 방어적 코드는 남발하지 마라. 3개월짜리 코드.
- 개발 인력을 구하고, 설득하는데 매우 난감함!
1. 급여 잘 주는가?
2. 적정 범위의 업무를 구분하는가?
3. 개발 프로세스는 잘 잡혀 있는가?
4. 상사가 이직하지 않는가?
- 개발 문서가 없다?! 레가시?!
1. 너무도 당연한. 대부분 실험적인 코드들…
2. 새로 만들 기준을 잡고, 다시 잘 만든다.
3. 일정과 형태를 잡을 기준점을 주는가?
- 능력 없는 개발팀장이나 대리급 CTO?
1. 신기술 도입에만 열정적인가?
2. 떠나라!
3. 내가 시도할만한 테크트리 연습이 되는가?
4. 어차피, 내가 무슨일 하는지도 잘 모름!
5. 대표나 CTO가 똘똘해야 한다.
- 동접 100명도 제대로 못 버티는 서비스. 갑자기 매스미디어에 노출, 서버가 매일 죽어나감!
- 대표가 신뢰할 만한가?
1. 약속을 잘 지키는가? 사소한 걸 어기는 사람은 큰 것도 어긴다. 진실된 사람인지, 오랫동안 볼 사람인지
2. CTO는 제대로 된 사람인가?
3. 아니면, 급여나 기회를 받았는가?
—
스타트업 고르는 법
99% ( 될만한 회사인가? )
1% ( 내가 목표로 하는 ‘업종’인가 )
나만의 ‘커리어 패스’가 있는가?
A. 다니고 싶은 회사 3개 정하기
B. 해당 회사들의 구인공고/롤 정리하기
C. Description 정리하기
- 이 스킬들을 배울 회사를 정하기
———
성공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 파운더, 코파운더가 아니면 비즈니스 성공요인은 크게 상관 없다
- 직원은 승부수를 띄울 수 없다.
- 이익을 얻을 것인가? 동료를 얻을 것인가?
- 창업을 고려하는가?
- 스타트업에서 원하는 커리어는 무엇인가?
-
- 실력
- 스타트업 경력
- 기본 근태
- 핵심은 기술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
이직 케이스 3명
상황1. 병원 전산실 직원
- Power Builder 개발자
- 굉장히 성실, 실력은 ?
- 경력 2년차
- 개인적인 스터디
도전과제
- 완전 스타트어 월급. 150만원 수준
- 대학생 대표 창업
- 프로젝트는 실패가 예정됨
- 개발 책임자로서 도전
얻은 것들 (key value)
- 스타트업 서비스 개발 스택 습득
- 소규모 개발조직에서 기획/디자이너/앱개발자와의 협업
- 서비스 시작부터 런칭 후 운영 경험
결과
- 선릉역 소재 Y 기업 서버팀에 입사
- 앞의 경력은 중요하지 않았다!
- 보통 테크로 판단하지 않고, 무엇을 했는가로 판단한다.
——
케이스2. SI 경력 10년차
상황
- 델파이 개발자
- 성실함 -> 무조건 성실해야함
- 경력 15년차
- 개인적인 스터디
도전 과제
- 스타트업 후반부 / 1차 M&A 이후 / 연봉 4000만원 (6500만원 정도에서 줄여서 감)
- 매출액 50억대 돌파중 - 15명 조직 (개발 조직 8명)
- 1차 비즈니스 모델은 완성, 2차 비즈니스 모델 진화중
- 1차 서비스 안정화된 서비스로 참여
특징 : 델파이 개발자였지만 비즈니스 이해도가 있어서 이직 가능했음
얻은 것들 (key value)
- 스타트업 서비스 개발 스택 습득
- 소규모 개발조직에서 기획/디자이너/앱개발자와의 협업
- 서비스 시작부터 런칭 후 운영 경험
- > 굉장히 중요하다.
결과
- 서비스 운영 개발 팀장으로 전환함
- 3년 걸림
—
케이스3. 대기업 경력 5년차
상황
- Java 개발자
- 성실함 -> 성실함은 기본 중의 기본
- 경력 5년차. 대리
- 개인적인 스터디
도전
- 완전 스타트업. We Work, 연봉 3500만원
- 업무 전문가 창업!
-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
- 서버 개발자로써 도전
얻은 것들 (key value)
- 스타트업 서비스 개발 스택 습득
- 소규모 개발조직에서 기획/디자이너/앱개발자와의 협업
- 서비스 시작부터 런칭 후 운영 경험
- > 굉장히 중요하다.
결과
- 창업을 위한(창업을 목표로) 기술 스택 습득 중..
—
정리 정돈
- 개발 능력이 가장 중요함.
- 스타트업은 생성 소멸이 빠름
- 기술 난이도 보다는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
- 보통 2~3년 정도 초기 스타트업을 옮겨다니면서 경력 습득!
- 본인에게 잘 맞는 업무를 찾아야함
- 멘토는 필수! -> 내가 테크 스택을 잘 쌓고 있는지 피드백을 얻어야함.
- 프로필 및 이력서 정리는 정말 필요함.
——
사전 질문
- 계약직 형태로 일정기간동안 프리랜서를 고용하고 이후 직원으로 채용하는 형태가 위험성이 낮을 수 있지 않을까요?
- 프리랜서로 들어가는 건 커리어 상으로 좋지 않다.
- 가능한 좋은 개발자는 정규직 채용을.
- 덜 알려진 곳 중에서 문화나 팀역량이 좋은 스타트업을 알아보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개발 조직에 구루가 존재하는가?
- 팀역량이 좋은 스타트업은 대부분 소문이 남.
- 개발 문화 역시 좋으면 소문이 나게 되어 있음.
-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 - 회사와 동아리는 다름. 화기애애하다 망한 경우 많음.
- 일과 규칙, 원칙과 기준이 명확한 곳이어야 장기적으로 지낼 수 있음.
- 스타트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나이대?
- 없습니다. (어리면 좋긴 하지만 정말 다양한 연령대가 섞여있다)
- 중요한 건 비즈니스 모델과 네트워킹(언제 어디서 사람 만날지 모른다)
-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택하는 기준을 질문 드립니다
-
- 성공의 기준이 무엇인가?
-
- 망한 회사만 돌아다녀서 망한 회사 컨설팅 하는 사람 되기
- 1차 투자 받고 Exit 인가? 돈은 벌겠지만 좋은 사람은 아니다.
-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서 생태계를 구축?
- 성공 가능성의 기준?
-
- 서울대 출신 CEO
- 대표 이사의 강력한 네트워크
- 서비스 개발 역량보다 비즈니스 모델에 집중하는 곳
- 투자보다 매출 상승 곡선 올리는 곳
- 역할에 대해 명확한 곳
- SI는 아니지만 사내 솔루션 기술 지원 업무를 하고 있는데 스타트업과 비슷한 점이 있을까요?
-
- 기술지원 업무는 Devops와 잘 어울립니다.
- 설정 변경, 작은 구현은 스타트업에서 일상적입니다.
- 스타트업 초기에는 불필요
- 개발스킬업
-
- 웹 프론트 엔드는 시간이 지나면 다른 걸 많이 한다.
- 웹 프론트 개발자 많이 뽑고 있습니다. (오히려 어린 친구에게 양보, 7~8천 정도)
- 앱 개발자는 오히려 업중 변경이 어렵습니다.
- 경력자는 서버 개발자로 폭 넓은 시야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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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시간짜리 세미나였지만
10시가 넘도록 진행될만큼 열정적이셨습니다.
다른 지인들도 데려올 걸 하는 생각이 들만큼 알찬 시간이었네요.
덧 . 원래 메모장에 써서 좀 줄 정리가 덜되어 있네요. 시간날 때 고쳐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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