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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강의&세미나

밴야민의 문학비평 (카프카, 프루스트) 04강 <프란츠카프카>(4)

2017.5.6


근대성의 탄생 -> 자아의 탄생

liberalism 억압되지 않은 자유 -> 삶이라고 생각

(자유주의)                              But 우리는 자유롭지 않고, 극장(문화, 대중문화)에서 주어진 역할(주체성없이 짜여진 강요된 역할)대로 삶



ex) 미식가, 먹기 최하단의 철학적 매체


자연 <-> 극장 : 연출, 잘 짜여짐


유착, 용해, 삼투, 착정 : 서로 얽혀 나누기 힘듬 -> 자연화

상처난 뒤 새살이 난 부분과 기존에 살의 경계를 나누기 어렵듯이


벤야민이 카프카를 접근하는 방식은 자신의 역사 철학적 방식으로 해결해 간다.

오클러로머의 극장 => 노천 극장

엘그랙코 -> 5번쨰 봉인 계시록

무덤: 잠의 공간

천년 왕국이 오기전까지 죽음은 없고 세상에서 주어진 시간이 다했기 때문에 잠자고 있는것

메시아가 온 후 무덤에서 다시 일어나 다시 무덤에 갖히거나, 천국에 가거나


항의, 수종(사랑) 선지자가 일어나 항의, 왜 아직도 구원이 안옵니까?

=> 하얀 옷이 내려옴 7명


몰락과 구원의 묵시록


파울 첼란 (세느강에 빠져 죽은 시인)


방안이 더 환해졌는가?

광원이 환해졌는가?

밖이 더 어두워졌는가?

=> 삶이 괴로움을 인식하면 할 수록 메시아가 온다.


구원은 언제?

protestant (항의) 

- 자기중심적 항의 : 나는 왜 이렇습니까?

- 역사철학적 항의 : 세상은 왜 이렇습니까?


엘그랙코 격렬한 신체성


카프카: 갑자기 아무것도 아닌 행동에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남


순진함의 유고: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는데 세상이나를 유죄라 한다.

노예: 나는 절대 화나게 하려 한게 아니고 기쁘게 하려는 것인데...

세상이라는 권력에서 무죄성을 주장, 사건은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지 가해자는 없음

살아남기위해, 자기를 유지하기 위해 행하는 몸짓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한 몸짓을 한다. 현대인들 또한 극장 안에서 세계를 만들고 몸짓한다. 극단적인 세계성, 극단적 단순석


롤랑바르트: 사랑의 난상(딜레마) 알수 없음과 너무 잘 알고 있음

알고자 하지만 더 알 수 없는 것 욕망

그러나 내가 알고자 하는 객체는 확실함

너무나 뚜렷한데 알 수 없는 것


벤야민에게 메시아의 도래는 명확하지만 알 수 없는 것.

경배: 가까이 하지 못함, 그러나 버리지 못함

동경

유한성의 한계에 봉착했을 때 그 넘어 -> 성스러움


우리는 현대에 산다. 지금 산다.

동물적 제스쳐 -> 극단적 신성을 극단적 단순성으로


I Love You

나는나 너는너

그 사람과 나 사이에

아무일도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동시에 알게 되었다. 우리는 같이 있을 수 없다고

사랑은 순수한가? 비순수한가?


욕망 벤야민은 육체성이라고 욕망을 표현

성찰이 도착 없이 사유하는 것 -> 사유의 해방


사유의 영토전쟁

만개(가득하게 핀다)

살기는 살았는데 내가 살았는가?

인간의 삶은 만개하는가? 

역사의 이념은 만개하는 삶을 가질 것이라고 말하지만, 항상 비바람에 찢겨짐


동백, 벛꽃

-> 마가렛 듀라스 <연인>

나는 만들어지는데 비료(교육)


나는 17살에 모든 것이 끝났어


카라마조프카의 형제들 vs 소송

대심판관                       신부


꽃봉우리가 피는 것 => 독자에게 만개할 기회를 줌

종이배로 피는 것

헤겔방식 삶은 노동을 통해 정신세계를 말한다


open text 자명하지만 결론을 낼 수 없는


삶은 기필고 승리한다. 삶은 장미빛 인생일 수 밖에 없다.


미적투쟁, 물질적 투쟁

대위법 : 서로가 있어야 존재의 가치가 만들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