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시

바다를 등지고 앉아

김용범


바다를 등지고 앉아 눈을 감으니


그제야 파도소리가 들린다


바다는 그제야 비로소


내마음으로 들어왔다.

'Books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먼 말  (0) 2017.01.31
우리는 가끔 그 섬에 가고 싶다.  (0) 2017.01.26
때론 어두워야 더 잘보이는 것들이 있다  (0) 2017.01.26
그대를 사랑하기에 - 헤르만 헤세  (0) 2016.08.30
칸초니에레 - 페트라리카  (0) 2016.08.13